北韓. 앤티가바부다와 修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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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0.07.20. 오후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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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聯合) 北韓은 27일 中美 카리브海 동부 英연방 도서국가인 앤티가바부다와 非常駐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키로 합의했다고 중앙방송이 29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양국의 유엔주재 대사인 朴吉淵과 다니엘 허스르는 이날 뉴욕에서 쌍방간 외교관계 설정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 "양국 정부는 국제법에 공인된 원칙에 따라 비상주 대사급 외교관계를 맺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北韓은 인근 수리남, 트리니다드 토바고, st.빈센트 그레나딘, st.루시아.바베이도스대사를 겸임하고 있는 駐가이아나대사 임기택이 앤티가바부다대사도 겸임할 것으로 보인다.

앤티가바부다는 지난 81년 11월1일 英國으로부터 독립돼 곧바로 韓國과 외교관계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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