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주재 영국대사관 30일 공식개관
주한영국대사관은 "지난 28일부터 영국 외교부 크리스토퍼 흄 차관보가 평양을 방문한 자리에서 개관식을 가졌다"며 "당분간 평양내 독일대사관에 임시 영국대사관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주한영국대사관은 또 "영구적인 영국대사관 부지에 대한 협상은 현재 북한측과 계속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8일부터 평양을 방문한 흄 차관보는 31일 3박4일간의 북한 방문 일정을 마치고 서울을 방문해 북한측과의 협의결과를 우리 정부에 설명할 예정이다. 영국과 북한은 지난해 12월 12일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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