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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AP=연합뉴스, 자료사진) |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마이클 잭슨 사망 후 그의 집에서 미백 크림이 발견됐다는 사실이 26일 새롭게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수색영장에 따르면 수사관들이 잭슨의 방 찬장에서 마취제 4병과 튜브에 담긴 미백 크림 여러 개를 발견했다.
여기에는 19개의 히드로퀴논과 모노벤존 크림(국부성 탈색제)인 베노퀸 18개 등이 포함돼 있다.
잭슨은 피부가 부분적으로 탈색되는 백반증을 지니고 있었다. 미백 크림은 원래의 피부색을 가리고 피부색을 좀 더 고르게 보이게 하기 위해 사용된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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