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의 필립 고든 유럽담당차관보는 27일 상원의 한 위원회에 출석, 미국은 벨라루스에 대한 제재를 확대하고 벨라루스 야당에 대한 지지를 강화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든 차관보는 벨라루스의 국영 석유화학회사인 벨네프테킴에 대한 제재를 재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또 제재 및 여행금지 조치를 당하게 될 벨라루스 정부관리들의 명단을 작성하고 있다.
미국과 서방 국가들은 지난해 12월의 벨라루스 대통령 선거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알렉산데르 루카셴코 대통령의 야당 탄압을 비난해 왔다.
wkjm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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