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정부, 친이스라엘 성향 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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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2.09.03. 오전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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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AP/뉴시스】정진탄 기자 = 이집트 정부는 이스라엘 주재 새 대사에 친이스라엘 성향의 아테프 살렘 엘 알을 임명, 양국 관계 개선이 기대된다.

이집트 국영 매체와 이스라엘 외무부는 2일 이스라엘 에일라트 주재 영사인 엘 알을 새 대사에 임명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을 잘 아는 인물이 대사에 임명됨으로써 양국 관계가 악화할 것이란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모함메드 모르시 이집트 대통령은 전임 호스니 무바라크보다 이스라엘에 더 냉담한 입장을 보였다.

모르시 대통령이 몸담았던 무슬림형제단은 이집트와 이스라엘이 맺은 1979년 역사적인 평화협정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해왔다.

chchtan79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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