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총선 실시
루카셴코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통치가 계속되고 있는 옛 소련 국가 벨라루스에서 하원 의원을 뽑는 총선이 실시됐습니다.
'국민회의 대표자 의원'으로 불리는 하원 의원 110명을 뽑는 총선에는 여당과 야당 소속 290여명이 입후보했지만, 주요 야당이 선거를 보이콧 하면서 반쪽짜리 선거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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