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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만약에', 싸이월드 '이달의 음악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키싱유'(Kissing You)로 인기를 얻고 있는 9인조 여성 그룹 소녀시대의 '만약에'가 미니홈피 2월 최다 판매곡으로 선정됐다.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Digital Music Award)' 에서 '만약에'는 2월 한달간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려 'Song Of The Month'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녀시대는 2월 한달간 가장 사랑을 받은 'Song Of The Month'인 태연의 '만약에'를 비롯해 'Kissing You'가 근소한 차이로 3위를 차지해 한달동안 가장 사랑을 받은 가수로 이번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Rookie Of The Month' 수상에 이어 이번 'Song Of The Month'를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줌으로써 최근 소녀시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효리, 이미연 출연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된 신인 여성듀오인 다비치는 '미워도 사랑하니까'라는 곡으로 2월 한 달 동안 싸이월드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 가수 다비치는 후속곡인 '슬픈 다짐' 또한 큰 인기를 얻어 가요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다비치는 이번 달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에 해당되는 'Rookie Of The Month'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2월의 수상자인 소녀시대와 다비치는 모두 여성그룹으로서 여성그룹의 파워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이들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영상취재.편집 : 이재호 PD>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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