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1분기 매출 332억 영업이익 77억 기록 공시…하반기 매출 확장 기대
동아닷컴 DB. [SM 대표 그룹 소녀시대]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2013년 1분기 매출 332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500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이다. 매출액의 주된 감소요인은 2분기 이후에 콘서트 일정이 집중돼 공연매출 부재로 인한 매출액 감소가 주된 원인이다.
SM은 연결 실적 관련에 “SM C&C는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 지출로 인해 약간의 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훈미디어를 합병하는 등 영상제작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드라마, 영화, 버라이어티, TV 프로그램 등 본격적인 제작 사업 및 MC,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 게임 등 기타 부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2013년 연간 매출 및 이익에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SM Japan의 경우, 2013년 1분기에 경영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일시적으로 비용이 집중 투자되어 손실을 기록했지만, 3월이 회계결산 기준일인 SMJ의 2012년 연간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초과하며 호실적을 기록햇다”고 전했다.
아울러 SM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소녀시대 일본 아레나 투어와, 4월부터 시작한 동방신기의 일본 돔투어 및 해외 가수 최초 스타디움 콘서트, SMTOWN LIVE 등 2분기 이후에 대규모 콘서트들이 다수 예정되어 있고, 데뷔 음반으로 한, 중 신인상을 석권한 EXO의 정규 1집 앨범이 오는 6월3일 아이튠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발매, 한국 및 중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어서, 이는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SM은 “음악 외에도 게임, 홀로그램, V콘서트, 드라마, 교양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한 사업부문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매출 다변화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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