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2PM, 10년 동안 고생했어…이제 시작이지"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2PM의 데뷔 10주년 콘서트에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이자 선배 박진영이 응원했다.

박진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PM #6nights 라고 해시태그를 달고 "카리스마 있지만 겸손하고, 섹시하지만 건강한 멋진 남자들"이라며 "10년동안 고생했어. 이제 시작이지 뭐^^ 2PM 홧팅!"이라고 적었다.

2PM은 11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2PM CONCERT-6Nights'를 개최했다. 지난 2일부터 펼쳐진 공연의 피날레였다. 한 회 5천명, 6회 총 3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공연은 2PM의 지난 10년을 되짚는 콘셉트로 의미를 더했다.

2PM은 올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완전체로서는 이번이 마지막 콘서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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