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레코드협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9월초 발표된 소녀시대 일본 데뷔싱글 '지니'는 골드에 이름을 올렸다. 골드는 음반 10만장 이상 판매시 수여되는 일종의 '훈장'이다. 특히 데뷔 1달만에 골드 가수가 되면서 소녀시대의 인기를 새삼 느끼게 했다.
소녀시대가 기록한 싱글 판매량은 일본에 진출한 한국 걸그룹 가운데 최고 수치다. 소녀시대와 함께 한국 걸그룹 열풍을 이끌고 있는 카라의 데뷔 싱글 '미스터'는 약 7만5천장(오리콘차트 기준)의 앨범을 팔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0월20일 일본에서 두번째 싱글 'Gee'(지)를 발표하며 소녀시대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녀시대의 이번 새 싱글은 첫 싱글 '지니'의 기록을 쉽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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