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에게 경의를 표하라" 외교 성과 외신들 반응

"문재인에게 경의를 표하라" 외교 성과 외신들 반응

2018.03.09. 오후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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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이 4월에 남한 땅에서 역사상 세 번째 정상회담을 가진다. 5월 전에는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만난다.

CNN은 이번 외교를 두고 "문재인에게 모자를 벗어 경의를 표해야한다"는 반응을 내놨다.

김정은과 트럼프 대통령을 한 자리에 모으는 한국 대통령의 외교 기술을 매우 높게 산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다른 외신들의 반응도 다르지 않다. 얼어붙어있던 한반도의 긴장을 깨고 북핵 문제에 진전을 가져왔다는 평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만남에 대해 "한번도 평화를 일궈낸 역사적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어려운 결단을 내린 두 지도자의 용기와 지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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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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