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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 옥에 티 포착, 마지막까지 ‘깨알웃음’


 

[TV리포트 박귀임 기자] 지난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SBS TV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이희명 극본, 신윤섭 안길호 연출)에서 옥에 티가 포착됐다. 

‘옥탑방 왕세자’ 마지막 회에서는 300년 전 조선시대로 돌아간 이각(박유천)이 박하(한지민)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각은 신하들을 뒤로한 채 박하와의 추억을 곱씹으며 궁을 거닐었다. 

이 같이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 장면에서 ‘옥탑방 왕세자’ 옥에 티가 지적받았다. 조선시대가 배경임에도 불구하고 가로등과 스피커는 물론 안내판까지 고스란히 전파를 탄 것.

‘옥탑방 왕세자’ 옥에 티를 접한 시청자들은 “정말 재미있는 옥에 티다” “가로등과 표지판은 피할 수 있었을 텐데” “‘옥탑방 왕세자’ 결말 지켜보느라 옥에 티 있는 줄도 몰랐다” “박유천만 보였는데 용케도 찾아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에서도 옥에 티는 있었다. 2회 방송분에서 조선시대 왕세자 이각이 왼손 젓가락질을 하며 컵라면을 먹는 장면이나 3회 분에서 이각이 먹던 아이스크림이 포장지에 적힌 ‘딸기맛’과 달리 누가봐도 ‘팥맛’이었던 장면 등이다. 또 15회 분에서 심복 3인방 송만보(이민호) 도치산(최우식) 우용술(정석원)이 용태무(이태성)가 탄 구급차를 쫓을 때도 차에 꽂힌 대본이 포착돼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 후속으로는 소지섭 이연희 엄기준 등이 만들어내는 범죄 수사물 ‘유령’이 방영된다.

사진=SBS TV ‘옥탑방 왕세자’ 화면 캡처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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