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文 "코로나19 곧 종식"…정부의 입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위기 경보도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조정됐습니다. 총력 방역체제로 전환됐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심각 단계로 경보를 올리는 데 대한 국민의 이해와 협조, 그리고 신뢰를 호소했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13일에 "머지않아 코로나19는 종식될 것"이라는 대통령의 발언이 성급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고, 급기야 오늘(24일) 오전 정부의 대국민브리핑 때 관련한 질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방역과 퇴치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만, 이번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상황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평가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때 대통령의 발언과 정부의 대응, 지금 대통령의 발언과 정부의 대응 모두 포함해서 말이지요. 평가에 그치는 게 아니라 교훈과 대책으로 이어져야 하겠지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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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