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공공연구협회 현황
지역 | 유럽 > 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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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과학 |
목차
- 1. 막스플랑크 연구협회(MPG : Max Planck Gesellschaft)
- 2. 프라운호퍼 연구협회(FhG : Fraunhofer Gesellschaft)
- 3. 헬름홀츠 연구협회(HGF: Hermann von Helmholtz Gemeinschaft Deutscher Forschungszentren)
- 4. 라이프니츠 연구협회(WGL : Wissenschaftsgemeinschaft Gottfried Wilhelm Leibniz)
- 5. 독일 4대 공공 연구협회 운영 현황
- 1) 막스플랑크
- 2) 프라운호퍼
- 3) 헬름홀츠
- 4) 라이프니츠
○ 독일에서 공공 재원으로 운영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은 막스플랑크, 프라운호퍼, 헬름홀츠, 라이프니츠 등 4대 연구협회에 속해 있으며, 연구협회별로 연방정부와 주정부 연구비 지원 비율이 다르게 적용되는 등 매우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직
1. 막스플랑크 연구협회(MPG : Max Planck Gesellschaft)
- 1911년 설립된 카이저 빌헬름 연구협회 후신으로 1948년 현재 명칭 사용(본부 소재지 : 뮌헨)
- 국내 관련 기관 간 공동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인근 대학과의 연구 협력을 중시
- 기초과학, 생물 의학, 인문과학 분야의 83개 연구기관으로 구성
- 종사 인력 약 2만 1천 명, 운영예산 약 18억 유로(2016년)
※ 예산의 약 80%는 연방 및 주정부가 50:50 분담하고, 약 20%는 정부 및 EU 등 프로젝트 수주 및 후원금 등으로 조달
※ 새로운 연구개발 수요 발생시 동 분야에 뛰어난 과학자를 초빙하여 신규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 목표가 달성되거나 불필요하게 될 경우 또는 적절한 후임 연구소장이 없을 경우에는 해체(Harnack 원칙)
2. 프라운호퍼 연구협회(FhG : Fraunhofer Gesellschaft)
- 2차대전 후 독일 경제 재건을 위해 응용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1949년 발족(본부 소재지 : 뮌헨)
※ 바이에른 주정부 후원을 받는 지역 비영리단체로 출발, 1961년부터 전국적 규모의 연구협회로 발전
- 에너지, 환경, 전자, 재료 등 산업 응용 분야에서 67개 연구기관으로 구성(20개 연구 별도)
- 종사 인력 약 2만 4천명, 운영예산 약 21억 유로(2016)
※ 예산의 약 70%는 산업계 및 공공부문과의 외부 계약 연구사업으로 조달되고, 나머지 30%는 연방 및 주정부가 90:10으로 분담
※ 다른 공공 연구소들에 비해 정부로부터의 기본재정 지원 비율이 매우 낮으며, 연구비 대부분을 산업계 혹은 공공단체의 수탁 연구에 의존(Fraunhofer Model)
- ‘기업가 정신’에 입각한 연구의 시장원리가 적용되어 산하 연구소 간 독립성이 높으며, 최근에는 본부 차원에서 연구소 간 협력 연구 중시
3. 헬름홀츠 연구협회(HGF: Hermann von Helmholtz Gemeinschaft Deutscher Forschungszentren)
- 1958년 창설, 2001년 독립적인 대형 연구센터들이 연합하여 발족(본부 소재지 : 본)
- 보건, 지구환경, 에너지, 우주, 교통, 재료 등 6개 중점연구 분야에서 18개 연구센터로 구성
○ 장기적이고 학제적 연구 수행 및 가속기 등 대형 연구 장비 운영
- 종사 인력 약 3만 7천 명, 운영예산 약 39억 유로(2016)
※ 예산의 약 70%를 연방 및 주정부가 90:10으로 분담하고, 나머지 30%는 외부 수탁으로 조달
4. 라이프니츠 연구협회(WGL : Wissenschaftsgemeinschaft Gottfried Wilhelm Leibniz)
- 인문, 경제 · 사회, 생명과학, 수학 · 자연과학 · 공학, 환경 등 5개 연구 분야에서 91개 연구기관으로 구성(1997년 발족, 본부 소재지 : 베를린)
- 종사 인력 약 1만 8천명, 운영예산 약 17억 유로(2016)
※ 예산은 연방 및 주정부가 50:50으로 분담
5. 독일 4대 공공 연구협회 운영 현황
1) 막스플랑크
○ 설립 연도
1911년
○ 산하 연구기관
83개
○ 종사 인원
2만 1천 명
○ 운영 예산
약 18억 유로
○ 정부지원 비율 (정부 : 수탁)
90 : 10
○ (연방 : 주정부) 예산 지원 비율
50 : 50
○ 특성
· 대학 연구에 적합하지 않은 기초연구 중점
· 대학 연구협력 중시
○ 주요 연구 분야
물리학, 생물학, 천문학, 화학, 의학, 대기 및 지구 역사 및 사회 법률, 수학
2) 프라운호퍼
○ 설립 연도
1949년
○ 산하 연구기관
67개
○ 종사 인원
2만 4천 명
○ 운영 예산
약 21억 유로
○ 정부지원 비율 (정부 : 수탁)
30 : 70
○ (연방 : 주정부) 예산 지원 비율
90 : 10
○ 특성
· 산업 분야 응용연구
· 연구의 시장원리 적용
○ 주요 연구 분야
재료공학, 전자공학, 생산기술, 에너지, 환경, 처리공정, 센서, 기술 및 경제
3) 헬름홀츠
○ 설립 연도
1958년
○ 산하 연구기관
18개
○ 종사 인원
3만 7천 명
○ 운영 예산
약 39억 유로
○ 정부지원 비율 (정부 : 수탁)
70 : 30
○ (연방 : 주정부) 예산 지원 비율
90 : 10
○ 특성
· 장기적, 대규모 연구
· 학제적 연구 중시
○ 주요 연구 분야
극지 및 해양, 입자물리, 암, 우주항공, 핵물리, 원자력, 생명공학, 환경 및 보건, 중이온, 플라즈마
4) 라이프니츠
○ 설립 연도
1997년
○ 산하 연구기관
91개
○ 종사 인원
1만 8천 명
○ 운영 예산
약 17억 유로
○ 정부지원 비율 (정부 : 수탁)
100 : 0
○ (연방 : 주정부) 예산 지원 비율
50 : 50
○ 특성
· 범지역적 성격
· 다양한 연구 영역
○ 주요 연구 분야
인문 · 사회과학, 경제학, 교육학, 의학, 생물학, 자연과학, 정보 · 문헌학, 도서관학
마지막 수정일
- 2017. 7.
유의사항
- 본 내용은 2017년 7월 기준으로 작성된 독일 개황 외교간행물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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