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에스토니아와 리투아니아 사이 발틱해 경계에 자리잡고 있는 라트비아는 구 소련의 점령으로 반세기동안 세상에서 그 모습을 숨겼던 북유럽에서 가장 흥미로운 곳 중 하나이다. 2차 세계대전 기간동안의 짧은 독립이후, 1940년에 라트비아는 소비에트 연방에 합병되었다. 소비에트연방의 붕괴를 계기로 1991년 다시 독립하였다.
◈ 정식명칭: 라트비아 공화국 (Republic of Latvia)
◈ 수 도: 리가 (Riga)
◈ 면 적: 64,590 ㎢
◈ 인 구: 2,346,000 명 (69% 도시인구)
◈ 종 교: 루터 종파, 카톨릭, 러시아 정교
◈ 언 어: 라트비아어(공용어), 리투아니아어, 러시아어, 기타
◈ 인 종: 라트비아인(58%), 러시아인(30%), 벨로루시(4%), 기타
지 리
라트비아는 동쪽으로 벨로루시(Belarus)와 러시아, 남쪽으로 리투아니아, 북쪽으로 에스토니아의 접경하고 있으며, 발틱해의 동쪽해안선에 자리잡고 있다. 국토는 벨기에와 네덜란드를 합쳐놓은 것 만하다. 가장 높은 곳의 높이는 해발 311미터이다.
기 후
기후는 길고 햇볕이 잘드는 온난한 여름과 습도가 높고 따뜻한 겨울 날씨를 보인다.
정 치
라트비아는 현재 의회민주주의 공화국으로 대통령은 국회에 의해서 선출된다.현재 대통령은 비아리 비케프레이베르가로 여자 대통령이다. 의회는 100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3년이다.
현재 라트비아는 유럽연합에 2004년 5월 1일 부로 정식 회원국이 되었으며 러시아로부터 종속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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